​​​​​[강원 원주]
중앙선 타고 반곡역 나들이 다녀왔어요 =)


나들이같은 출장이었다.
공공기관들이 혁신도시로 이주해서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기관으로 업무상 오게 되었는데, 중앙선이 건강보험공단 바로 근처에 위치한 반곡역까지 간다는 것을 확인하고 타고 갔다랬다.

동료들 얼굴은 소중히 덮어주었다😅
좋은 동료들과 함께여서 더 좋았던 출장.

원래는 기찻길 중앙에서 허락없이 사진을 찍거나 해서는 안된다.

내려서 역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기찻길을 (철도) 가로질러 건너야 하는데, 우리는 시골 간이역 느낌이 너무 멋져서 사진찍는다고 꾸물꾸물 건너고 있었다. 그랬더니 멀리서 지켜보시던 역장님이 오셔서 위험하니 들어오라고 하셨다. 폐를 끼쳐서 죄송하다고 사과드렸는데 친절히 역 앞에서는 찍어도 된다며 예쁘게 한컷 찍어주셨다 :)
시내로 가는 버스도 알려주시고 여러모로 감사했습니다😇




캠퍼스의 봄은 옳다. :)​​

​ 피카츄: 살려....줘........

ㅋㅋㅋㅋ길가다가 너무 귀여워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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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실렌티사진은 없다.

​"대통령을 파면한다"

 

​의대 본관 물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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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졸잼 꿀잼
아직도 하는지 모르겠는데 정말 재미있게 봤던 연극이라 추천추천! 무섭지않고 웃음 빵빵터지고 연기 잘하고 과하지않고 추리하는 재미도 있음.
게다가 결말이 매번 관객 참여에 의해 바뀌기 때문에 여러번 스포 위험도 없다 :) 개인적으로 한 번 더 보러가야지 생각하는 공연!​


필기시험은 너무 쉽다.
상식만 있다면 통과가능하다.... 는 것을 시험 본 후에 느꼈지만 공부하길 잘했다는 생각도 든다.

상식의 스펙트럼이 넓으므로 시험공부를 간단히 하고가기를 추천하며, 시중에 있는 어느 문제집이든 풀어보고 가면 되겠다.
참고로, 최신 문제집이 아니어도 통과하는데는 문제없으니 작년 또는 재작년 시험문제집을 가지고 있다면 활용해도 좋다. 신규 정책이 반영이 안되어있을 수도 있기는 하나, 최저 점수 이상만 맞으면 과락을 면하기 때문이다.

본인도 수능끝나고 따려고 책을 샀다가....ㅋㅋㅋㅋ 대학을 졸업하고 필요에 의해 준비를 하게 되었는데, 오년전 문제집으로 공부했어도 전혀 문제없었다 :)



면허시험 중 신체검사를 해야하는데 시험장 일층에서 오천원인가 내면 필요한 검사를 해 준다.



광주에는 운전면허 시험장이 없다. 전남 나주에 위치한 시험장에 가서 시험을 봐야하는데 전남 운전면허 시험장에 필기 시험을 보고 돌아오는 길에 어머니가 맛있는 곳에 데려가 준다며 데려오신 곳.

인테리어가 정말 너무너무 향토적이고 느낌있다. 과거로 돌아온 느낌.

블로그 글들을 구경하다보면 맛집 소개란에는 젊은 이들이 좋아하는 가게들이 많이 올라오기 마련이다. 나조차도 내 입맛에 맛는 핫한 곳을 많이 가기 때문에 할말은 없지만, 지역의 중년 어른들 찾은 진짜 맛있는 곳, 조금 가격대가 있어도 건강한 맛, 괜찮은 회식장소등은 검색하기도 힘들다.

그래서 부모님이랑 돌아다닌 괜찮은 곳을 기록으로 남기고자 한다😇😇

이곳은 토종닭이 맛있는데 나는 팥죽을 먹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사진도 없다 ㅠㅠㅠㅠㅠㅠ

그치만 근처에 방문할 기회가 있다면 맛있으니 들러보는 것도 좋겠다👀

사장님이 자체개발 하신 전남식당만의 메뉴, 우삼탕.

아버지랑 같이 방문 했었는데, 송정역 근처에서 밥먹을만한 식당이 있나 걸어가보다가 발견하고는 아버지 학창시절에도 있던 식당이라며 유명했다고 해서 들어가게 되었다.

송정시장 반대쪽으로 걸어가다보면 나온다.

개인적으로는 삼계탕을 소고기로 끓인 듯한? 푹 고은 탕? 같은 신기한 독특한 맛이었고 먹을만 하다고 생각했다. 아버지는 맛있게 잘 드셨다 ㅋㅋ
가게가 역사가 오래되어 자연스레 풍겨져 나오는 느낌이 멋졌다.

[꿀팁] 이번 윈도우 업뎃시 잘못 생성된 E: 드라이브 제거하기


이번 윈도우 업데이트 오류로 인해, 용량이 가득한 E드라이브 갑자기 생겨서 알람이 뜨는!! 불편함을 겪는 분들이 계실거에요

바로 접니다 ㅠㅠㅠ


그래서 제거하는 방법을 찾아보았습니다.

1. 관리자모드로 로그인(login as administrator)

2. 관리자 모드로 명령 프롬프트 실행(cmd 관리자모드실행)

3. 다음 명령어 입력

> diskpart  

> list volume

아래 사진과 같이 필자의 컴퓨터는 볼륨1(E:)가 오류 디스크 이므로 제거합니다.

> select volume 1

> remove letter=E

제거 완료되었습니다 =)



[토익스피킹]  레벨 7 후기:
매우 주관적인 스피킹 고득점 받기 비결

 

 

오랜 공부의 시간이 끝나가서 이제 취업을 준비하려고 보니,
요새는 토익 점수 말고 스피킹이 필수란다.

나름대로 말하기는 자신이 있었기에, 간단히 유형 파악과 연습문제를 풀어보고 시험장에 가기로 결정하였다.

준비방법은:

1) 토익 스피킹 유형 살펴보기.
 - 시험 절차는 어떻게 되는지, 준비시간이 있는지, 중요한 포인트는 무언지 등 살피기.

2) 무료 공개된 연습문제 풀어보기
 - 우리나라 굴지의 외국어 사교육기관 해커ㅅ에 가면 1회분 연습문제가 공개되어 있다.
 (http://www.hackers.co.kr/?c=s_speak/speak_special/speak_main)

 

 

 

이 외에 따로 추가 공부를 한 적은 없으나, 2회의 시험을 보고 점수를 받은 뒤 느낀 것은 템플릿의 중요성시험보는 시기의 중요성이다.

 

총 2회의 시험에서 각각 1회 째는 레벨 6을, 2회 째는 레벨 7을 받았는데
개인적으로 두번째 결과를 받아보고 예상치 못했던 결과에 굉장히 놀랐기 때문이다.

 

의아했던 이유는 다음과 같다:

- 필자가 따로 말하기 연습을 한 것은 아니기에 말하기 두 번의 시험을 치르는 동안 능력의 변화는 1도 없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 오히려 시험 연습은 (다른 사람들 모범 답안 보기, 대답 생각해보기 등) 첫번째 시험을 보기 전에 더 많이 하였다.

- 유창하게 말을 하는것은 첫번째 시험 때 더 잘하였다.

- 두번째 시험에서는 당일 신나게 늦잠을 자고, 20분 전에 오늘 시험이라는 것을 깨달아서 헐레벌떡 갔으며, 전날 숙취로 인해 하고 싶은 말을 제대로 못하였다. 또, 중간에 well, umm, pause 등의 불필요한 말이 많았다.

 

 

1회째와 2회째의 유일한 차이는 1) 시험을 보는 시기와 2) 템플릿의 충실도 였다.

 

1) 점수복불복-시기

- 이제는 많이 알려진 사실이지만, 토익의 시험점수는 상대적이기 때문에 취준생이 몰리는 2-3월은 점수를 받기 힘든 극악 달로 알려져 있다.
- 반면 4월은 한참 취준생이 면접등을 다니는 시기이므로 고득점 가능자들이 시험을 덜보며, 대학생들의 시험기간으로 인해 능력있는(?) 친구들이 시험에 덜 응시를 하므로 상대적으로 점수를 받기 쉽다고 알려져 있다.

- 위 사실이 토스에도 고스란히 적용 되는 것 같다. 본인이 시험을 치르는 일자는 한참 취준생들이 면접으로 바쁜 시기이며, 대학생 중간고사가 마무리되어가는 시점으로 1차때 붐비던 시험장에 비하여, 2차때는 텅텅 비어있었다.
- 이에, 4월이 상대적으로 점수를 받기 쉬운 것 같다는 게 필자의 느낀점이다.

- 이게 아니라면 아마도 회차별 복불복 일 듯.

 

2) 템플릿 충실도

- 가뿐히 7은 받을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1회차에 6을 받은 후, 어떤 이유로 6을 받았을지 고민해 보았는데 고민의 결과는 템플릿이었다.

- 1차 시험 때는 정말 외국인 친구와 이야기 하는 것처럼 편하게 이야기를 하였는데, 그러다보니 토스 시험에서 원하는 -요지 요약말하기>솔루션 제공>이유 두 가지 말하기-과 같은 정해진 방식의 말하기가 아닌 -공감해주기>문제요약>내생각>그 외 여러 가능한 답변- 이런 느낌의 말하기를 했다.
-  때문에 짧은 시간 내에 답을 해야하는 토스의 성격 상, 내가 제시한 의견에 충분한 이유(supporting evidence)를 주기가 힘들었고, 비 논리적으로 들렸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위 이유를 바탕으로 2차때는 말을 많이 하기보다는, 템플릿에서 요구하는 말만 하자는 목표를 가지고 시험에 임했다. 물론 숙취로 인해 말도 잘 안나오는 상태이긴 했지만...
- 따라서 2차 시험의 뒷부분의 문제에서는 요약>솔류션>이유1,2만 말하고 끝내버렸는다.

- 그렇지만 2차때 너무 말을 하지 않았다고 생각했고, 음... 등의 불필요한 말을 많이 해서 또 레벨 6이구나 했는데 7이 똬악. 

 

 

그래서 결론은 "시험보는 시기와, 템플릿 충실도가 토스 고득점의 요소인것 같다"

예상치 못하게 토스를 일찍 졸업하여, 느낀점을 간단히 공유하게 되었다.
다른 분들도 건승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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